나르시시즘 2

거짓말, 모르쇠, 책임 회피… 왜 어떤 사람들은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을까?

뉴스를 보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어떻게 저렇게 뻔뻔할 수가 있지?"죄를 짓고도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기자 앞에 서고,말을 바꾸고, 거짓말을 반복하고,들켰는데도 모른 척, 침묵, 그리고 아무 일 없다는 듯 행동하는 사람들.단순히 윤리 문제나 정치적 성향의 문제를 떠나,이런 인물들의 심리적 기제를 이해해보는 일은 우리 자신을 지키는 데에도 필요하다.오늘은 뻔뻔함의 심리학에 대해 깊이 살펴보자.1.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회피하는 것심리학에서 ‘수치심(shame)’은 사회적 기준에서 벗어났을 때 발생하는 감정이다.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수치심을 억누르거나 아예 느끼지 않는 듯 행동한다.이는 실제로 감정을 무시하거나 회피하는 데 익숙해진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특히 권력과 결합된 자기애적..

아무 행동도 하지 않으면서 남에게 요구만 하는 사람의 심리

식사를 하며 아무 생각 없이 넷플릭스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유명 인기 프로그램 나는솔로에서 한 출연자가 나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정작 자신이 원하는 것(물건이나 음식 등)을 타인에게 가져오게 시키는 행동을 하더라구요.사전 인터뷰때의 단어 사용을 보고 심삼치 않음을 느꼈는데 그 행동을 보고 그녀의 심리를 파악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종종 이런 사람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스스로는 아무런 행동이나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타인에게 무언가를 시키거나 부탁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게으름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다양한 심리적 요인들이 숨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왜 그런 행동을 반복하는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