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회피 2

아무 행동도 하지 않으면서 남에게 요구만 하는 사람의 심리

식사를 하며 아무 생각 없이 넷플릭스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유명 인기 프로그램 나는솔로에서 한 출연자가 나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정작 자신이 원하는 것(물건이나 음식 등)을 타인에게 가져오게 시키는 행동을 하더라구요.사전 인터뷰때의 단어 사용을 보고 심삼치 않음을 느꼈는데 그 행동을 보고 그녀의 심리를 파악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종종 이런 사람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스스로는 아무런 행동이나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타인에게 무언가를 시키거나 부탁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게으름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다양한 심리적 요인들이 숨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왜 그런 행동을 반복하는지를 ..

말을 바꾸며 남 탓하는 사람들, 왜 그런 걸까? 심리 분석과 대처법

세 사람이 비빔밥 집을 가서 비빔밥을 시켰다. 영수가 철수에게 밥을 비비게 고추장을 넣어달라고 말했다. 철수는 밥에 고추장을 넣었고 영수는 더 넣으라고 말했다. "맵지 않아? 그만 넣어도 될 것 같은데?"라면서도 철수는 고추장을 더 넣었다. 영수는 더더더를 말했고 밥은 비벼졌다. 옆에서 딴짓 하던 미영이가 한입 먹어 보곤 "뭐야, 왜 이렇게 매워, 누가 이렇게 고추장 많이 넣었어."라며 한소리 한다. 이 상황에서 영수가 철수에게 "왜 이렇게 고추장 많이 넣었어?" 라며 탓을 한다. 철수의 입장이 이해 가는가? 이 얼마나 황당한 상황인가? 난 더 넣기 싫었는데 분명 영수가 더 넣으래서 넣은 것 뿐인데. 영수는 자신은 전혀 기억 안난다는 듯이 태연하게 자신을 탓하고 있지 않은가?... 일상 속에서 누군가가..